"충격의 춤사위" 하지원, 양옆에서 뜯어말린 술주정 영상 '깜짝'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07 22: 51

’미우새’에서 하지원이 조회수 폭발한 화제의 영상을 언급, 솔직하게 모든 걸 드러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MC로 하지원이 출연, 모벤져스들은 그의 실물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하지원은 스튜디오에 앉자마자 “녹화 시작된 거에요?”라며 어리둥절, 신동엽은 “아까부터 계속했다 대기실도 설치했다”고 농담을 전했고하지원은 “거짓말, 카메라 없죠?”라며 주위를 둘러봤다. 그런 모습에 신동엽은 “정말 너무 착하고 순수해, 때 묻지 않은 매력이 있다”고 했다.

특히 여자 신동엽으로 불린다는 하지원. 이에 신동엽은 “함께 너튜브 방송했다 여배우면 내숭 떨텐데 털털함과 솔직함으로 이슈가 됐다”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고 했다. 술에 취한 하지원의 충격적 춤사위에 양쪽에서 말리기도 했던 장면.
편집해달라고 하지 말자고 했던 약속에 대해 묻자 신동엽은 “실제로 하지원이 술깨고 전화 안 했다”며 웃음 지었다. 하지원은 “편하고 좋으면 몸으로 표현하는 편, 너무 편하게 해줘서 저 정도까지 갔다”며 “영상보고 기억이 가물했다, 그래서 문자로 내가 어렴풋한 기억에 춤을 춘 것 같다고 했다 저 정도는 정말 진짜 좋았던 것, 날 그냥 보여줬다”고 돌아봤다.
계속해서 이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김승수 모습이 그려졌다.서장훈은 “소개팅 애프터 아니냐, 다시 그분하고?”라며 기대,이 가운데 누군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이상민이었던 것. 이를 본 모친도 대실망했다.
이상민은 김승수를 보자마자 “그 어렵게 소개팅을 했는데 내가 같이 갔어야했다”며 약 한달전 소개팅을 언급, 김승수에게 실제 어땠는지 물었다. 김승수는 “연락을 조금 꽤 주고 받기도 했다 그 분이 먼저 연락은 주셨다”며 소개팅녀에게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언급, 이어 “나도 바로 연락했다 사실 좀 바쁘고 정신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는 한 달 전이다”고 해 안타깝게 했다. 이상민은 “바쁜건 핑계, 나한테 자문을 구해야한다”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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