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브라이언 "결벽증, 키스는 취한 상태여서 괜찮다"[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1.06 20: 15

‘놀라운 토요일' 가수 브라이언이 연애에 있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브라이언과 규현이 출동했다. 청소광으로 이름난 브라이언은 출연하자마자 “카메라로 볼 때는 먼지가 안 보이는데, 이 세트 봐라. 더럽잖아. 왜 A/S 안 해요?”, “군복 냄새뿐이다. 그리고 저는 이날 준비된 음식 못 먹을 거 같다. 테이블도 더러울 거 같다. 저는 그냥 구경만 하겠다”라며 '놀토' 세트장에 대한 평가를 신랄하게 남겼다.
이어 받쓰 1차 시도가 실패하자 입짧은 햇님은 6인분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먼저 떠서 먹는 햇님을 보자 브라이언은 역시나 탐탁지 않은 얼굴이었다.

그러자 규현은 “형 그러면 키스는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그거는, 약간 솔직히 말하면 좀 취한 상태이니까”라고 말했다. 모두가 당황해 하며 “너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녹화장은 순식간에 혼돈스러움으로 가득 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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