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또래보다 큰 무게 지고 살아야..미안해" 애틋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1.04 23: 35

배우 박연수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딸 송지아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씩씩한 우리딸.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될수 있는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때부터 얘기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딸.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2024년 #골프선수 #송지아골퍼 #대박나자 #멋쟁이딸"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품에 안았지만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는 홀로 두 아이를 홀로 육아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박연수 소셜 미디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