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男♥나는 솔로 옥순”… 역대급 콜래보에 데프콘도 충격 “진정한 연애 멀티버스” (‘나솔사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1.05 06: 59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짝 출연자들과 나는 솔로 옥순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의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처음으로 등장한 남자는 수염, 썬글라스, 그리고 곱슬머리를 한채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그는’ 짝’에 나왔던 출연자였다고. 데프콘은 “이것이 진정한 멀티버스다. 짝에 나왔던 남자 호님들. 징정한 컬래버가 시작된다”라며 베일에 쌓여있던 남자들의 정체를 언급했다. 심지어 짝에 3번이나 출연했고, 자유로운 연애관을 자랑하던 남자였다고.

남자 1호는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이상하다. 지금 뵈니까 뭔가 뭉클해요. 나이 드신 게”라며 오랜만에 만난 PD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 1호는 “솔로인게 뭔가 귀찮아요. 진짜 여자친구가 생기면 뭔가 귀찮다. 나가기도 싫고. 그러니까 뭐 오래 못 만나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남자 1호는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를 다 정리했다고 말했다. 남자 1호는 과거 취미가 여자 만나기고 휴대폰에 여자번호가 500명이었다고 말했었다고. 남자 1호는 이제 연락처를 다 정리하고 번호도 잘 저장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2호는 남자 1호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등장한 3호, 4호 모두 짝 출신이라고.
데프콘은 짝에 나왔던 400명 중에 4명을 뽑은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보였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 공개됐고,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2호는 9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3호는 7기 옥순을 첫인상으로 골랐다. 남자 3호는 “피부가 하얗고 광채가 나는 것 같았다”라며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 4호는 오랜 고민 끝에 9기 옥순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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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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