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생이 하는 칵테일바... 블핑 '로제' 놀러와서 같이 술 만들어" (‘혜리’)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1.04 19: 20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혜롱이라면 이 영상을 꼭 보세요’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이 시작됐고, 자막으로 ‘혜롱이들 안녕? 유튜브를 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제 일상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늘 브이로그만 하기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콘텐츠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이 나왔다.

제작진과 만난 헤리는 “뭐하면 좋을까? 토크쇼도 해보고 싶고”라며 운을 뗐고, 술은 안 마셨으면 좋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혜리는 “술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혜리는 “약간 술 콘텐츠 하시는 분들은 다 잘 드시잖아요. 전 못 먹거든요”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구체적인 건 생각 안해봤는데 제 동생이 바를 하거든요. 걔 바를 대관을 해야겠다. 칵테일을 같이 만들면서 토크를 해볼까?  옛날에 로제 씨가 (동생 바에 와서) 칵테일 너무 만들어보고 싶다고해서 칵테일 만들어보고 그랬거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새로운 콘텐츠를 시작하게 됐고, 예고로 첫 번째 게스트는 블랙핑크 지수임이 공개됐다. 지수는 “저는 막 애보다 잘 되겠다. 얘보다 잘되야겠다 생각 안한다. 과거의 나보다 잘해보자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혜리는 “오늘의 명언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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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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