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한승연·강지영, 故구하라 4주기에도 '영원한 카라'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03 16: 48

카라 멤버들이 고 구하라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표했다.
오늘(1월 3일)은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난 카라 구하라의 33번째 생일이다. 이에 한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라며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과거 카라 활동 시절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풋풋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하라의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강지영 역시 구하라의 생일을 기억했다. 강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HAPPY HR's DAY"라는 문구와 함께 생일 축하 케이크의 초를 불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故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멤버들은 고인을 끊임없이 추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고인의 4주기를 맞아 카라 멤버들은 SNS를 통해 그를 추억했다. 박규리는 팬들이 구하라를 추억하며 지하철 역에 건 광고판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니콜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구하라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하며 구하라의 SNS 계정과 하트 이모티콘을 태그했고, 한승연은 “오늘은 춥지만 하루종일 날씨가 참 좋아 얄미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구하라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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