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친오빠 손 잡고 개인 활동할까..엔터사 채용 공고 ‘눈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1.02 15: 11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친오빠의 손을 잡고 개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2일 한 매체는 지수의 친오빠가 운영 중인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에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비오맘 측은 “대표님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달 비오맘 측은 구인 사이트를 통해 ‘Blissoo’라는 회사명과 함께 경력 사원 채용 공고를 내 눈길을 끌었다.

지수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채용 공고에는 연예인 수행기사, 로드매니저, 영상 콘텐츠 담당자, 디자인, 회계관리자, 경호원 등 경력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회사에 대해 “K팝 산업에서 글로벌하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스타트업”이라며 “어떤 회사에서도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아티스트와 스타트업의 만남. 아티스트 성장과 함께 더욱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을 국내외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앞서 제니는 어머니와 손 잡고 만든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발표했다. 제니는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며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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