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자사 제주 호텔, 매일 방 없어...입실률 세계 기록" 자랑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02 12: 11

백종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제주 더본호텔이 세계적인 입실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서 백종원이 '내꺼내먹'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예고했다. 
백종원은 "그동안 콘텐츠는 남의 매장이었다"라며 "브랜드를 만들 때 먹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프랜차이즈 매장을 급습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함께 했던 식당도 방문하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예를 들어 더본호텔 조식 뷔페 '탐모라'의 경우, 더본에서 운영하는 거지만 급습할 수도 있고 아침을 먹어가면서 요즘은 어떤 메뉴가 진행되는지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종원은 "자랑을 약간 하자면 저희가 호텔을 오픈하고 나서 얼마 안 되고 지금까지 입실률이 96.5%다. 세계 기록"이라며 "입실률이 96.5%라는 얘기는 매일 방이 없다는 얘기다. 7년간.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백종원은 호텔 더본 8주년과 연돈 이전 기념을 맞아 2월1일부터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연돈 예약 대행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호텔 투숙객이 부족하고 호텔 영업이 잘 안돼서 연돈을 이용해 장사하는 게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연락해도 (호텔) 예약 안 된다. 저도 급하게 하려면 (예약) 안될 때가 있다. 많은 손님이 찾아주셔서 감사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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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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