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모모랜드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낸시였다.
미국의 영화 리뷰 사이트 TC캔들러가 선정한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따르면 여성 부문 차트 1위에는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선정됐다.
이 차트에는 다수의 K팝 아이돌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낸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트와이스 사나가 3위, 블랙핑크 지수가 9위를 기록했다. 로제는 12위, 리사는 14위, 제니는 23위에 랭크됐으며, 전소미는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나나는 15위, 트와이스 쯔위가 11위에 올랐다. 아이브 장원영은 27위였다.
남성 부문에서도 다수의 K팝 아이돌 멤버들이 포착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10위에 오른 가운데 정국은 16위, 지민은 46위, 진은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56위, 세븐틴 민규는 69위였다. 남성 부문 1위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은 TC캔들러가 매년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후보를 선정한다. 글로벌 뷰티에 대한 현대적 이상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2014년, 2015년 동양인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뷔, 정국, 블랙핑크 리사 등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