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열애설 제보!..유재석x하하 "연애한다고 소문 다 났다" (놀면뭐하니)[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2.31 09: 00

  MBC ‘놀면 뭐하니?’ 미주가 난데없는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30일 오후 전파를 탄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콩트를 시작했다. 이른 바 착한 일 주식회사. 유재석은 유미담 부장으로, 하하는 하과장, 주우재는 주대리, 박진주는 박사원, 미주는 이사원, 이이경은 미스터리, 김종민은 김선행으로 분했다.
녹화 당시 기온은 영하 21도. 이에 멤버들은 춥다고 했고 하하는 “안 추울 것 같은데? 요즘 따뜻하지 않냐. 연애한다고 소문 다 났다”고 몰아갔다. 박진주도 “늑대 목도리 얘기하는 거야?"라며 미주의 썸남을 암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누구라고는 안 하겠지만 내가 아는 지인이 미주 사원이 몰래 썸을 탄다는 제보를 했다. 확실하게 연애를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지만 수상한 분위기”라고 쐐기를 박았다.
깜짝 놀란 미주는 거듭 “누가 그래 누가. 없어. 나 아무것도 없다”고 해명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격하게 반응할 정도. 유재석은 “그쪽에서는 사귄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고 멤버들도 “연애를 할 수도 있지 뭐”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기대했다.
그럼에도 미주는  “방송 내보내. 난 당당해”라고 힘줘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 친구가 좀 더 알아보겠다고 했으니 소식 들어오면 제가 또 전하겠다”고 끝까지 의혹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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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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