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얼마나 벌었길래..3억대 슈퍼카 샀다 “꿈 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30 14: 50

배우 송재희가 억대 슈퍼카 주인이 됐다. 
송재희는 30일 “올해 내가 받은 축복 중 또 하나는 나의 드림카였던 포르쉐911을 갖게 된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책받침에 그려진 빨간 가죽시트의 911을 보며 꿈꿔온, 그리고 꼭 언젠간 타보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온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더 꿈같다”고 했다. 
이어 “막상 차를 사려고 보니 거의 모든 파트를 직접 선택해야하는 포르쉐에 일반적으로 꼭 이거 이건 해야한다고 하는 정보에서 혼선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은 마구타(마흔살에 구일일 타기) 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천천히 정보 공유하겠다.이번엔 개인적으로 현존 카메트 중 가장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생각하는 미국 웨더텍부터! 이거 보는 사람들 대부분 동생들일테니, 형이 앞으로 얘기 해줄게! 형 말 잘 들어봐!”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재희는 자동차 매장에서 분홍색 리본이 달린 차 앞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오픈카가 되는 동영상도 공개하는 등 드림카를 갖게 된 것에 크게 만족해 하는 모습이다. 
한편 송재희는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했다. 지난해 결혼 5년만에 임신소식을 알렸고 두 사람은 지난 1월 득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송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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