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미스’ 황제성, ‘엔젤스미스’ 나눔천사 변신 “개인용돈으로 산 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30 11: 20

‘킹스미스’ 황제성이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섰다.
오늘(30일)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는 광장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후배들 덕분에 쇼츠 영상 300만이상 조회수를 기록,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모교에 기습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먼저, 프로그램 시작부터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건네주면서 “개인 용돈으로 산거에요”라며 킹스미스만의 귀여운 생색은 웃음을 자아낸다. 선배의 위엄이 느껴지는(?) 과 점퍼와 후배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주기 위해 천사 날개까지 착용하니 연말 맞이 ‘엔젤스미스’로 변신하자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킹스미스는 매서운 K-한파와 가파른 언덕에 놀라기도 하고, 처음 온 곳이지만 낯설지 않은 학교 모습에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졸업생 황제성이 자꾸 소환되자 ‘킹스미스 세계관’을 붙잡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기도.
자석에 이끌리듯 캠퍼스 곳곳을 구경하며 잠시 추억에 젖어 든 황제성 그리고 킹스미스는 자연스레 연기 연습실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후배들의 뜨거운 환대에 부끄러움도 잠시, 학과에서 배출한 최대 아웃풋인 졸업생 황제성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후배들의 연기 연습을 매의 눈으로 캐치 하는 것은 물론, 훈훈한 덕담이 오가자 “황제성처럼 성공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기습 질문에 킹스미스는 재치 만점 답변으로 위기를 넘겨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후배들을 찾는 여정이 절정에 치닫자, 킹스미스는 체력 안배를 위해 ‘학식’을 먹으러 온 곳에서 ‘찐 잔바리’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재야에 숨은 고수를 발견하듯 킹스미스는 찐 리액션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과연, “선배님 여기서 뭐 하세요” 쇼츠 영상의 주역인 후배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 2023년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킹스미스’ 황제성이 나눔 천사로 변신한 ‘엔젤스미스’ 이야기는 오늘(30일)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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