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59세의 ‘골든걸스’가 K-POP 글로벌 무대 입성과 동시에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골든걸스’ 8회에서는 골든걸스의 첫 글로벌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 2위를 차지해 불붙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2023년 12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박진영, 2위 박미경, 3위 이은미, 4위 신효범, 5위 인순이 순으로 TOP5를 모두 싹쓸이했으며 지난 27일 기준으로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의 총 조회수가 3000만뷰에 육박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 방송되는 '골든걸스' 8회에서는 첫 글로벌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4만명 규모의 해외 공연장에서 글로벌 데뷔를 하게 된 ‘골든걸스’의 남다른 각오가 담긴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인 만큼 관심을 높인다.
‘골든걸스’는 박진영과 함께 3만 5천명의 해외 관객이 모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상상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에 긴장 반 설렘 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은미는 “무대를 돋보이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지고, 박미경은 “꿈 아니지?”라고 감탄하는 동시에 “하던 대로 하자”라며 금세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다독였다는 후문.
이와 함께 신효범은 글로벌 무대가 주는 중압감에 “글로벌 무대는 생전 처음이라 떨림과 두려움을 느낄 새가 없었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또한 인순이는 “우리를 전혀 모르는 관객 앞에서 무대를 해야 하는데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라며 처음 겪는 일에 긴장하면서도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공연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처럼 공연 전부터 무대를 철두철미하게 점검하는 등 경력직 신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긴장이 무색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노련함을 뽐내며 경력 155년의 신인 걸그룹 ‘골든걸스’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절로 증폭시킨다. ‘골든걸스’ 글로벌 첫 데뷔 무대는 오늘 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