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OTT 종합 1위...웰메이드 K-데스게임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2.29 15: 15

'밤이 되었습니다'가 공개 마지막 주차까지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으로 OTT 순위 1위를 차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청춘 배우들의 또래 케미스트리까지. 첫 공개부터 U+모바일tv 전체 시청 건수 1위에 등극했던 '밤이 되었습니다'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여러 플랫폼에서 마지막 회차 공개 주차까지 이어졌다.

K-데스 게임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은 최종화가 공개된 지난 주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TOP2로 상승 진입, 상위 랭크를 꾸준히 유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을 제외하면 드라마 부문 1위의 쾌거를 달성한 결과다. 또한 25일 웨이브 공개 이후 기사량과 SNS 버즈량, 검색량 모두를 포함하여 OTT 플랫폼 종합 랭킹차트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웨이브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뒷심을 발휘했다. 공개 후 4주 내내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통합 랭킹, 오늘의 넷플릭스 랭킹, 굿데이터에서 집계하는 TV-OTT 종합 게시글수 상위권에에 머무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는 웨이브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제2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흥행의 중심엔 MZ세대 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시너지가 있다. 청춘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현실 케미스트리가 힘을 발휘한 것.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이재인부터 연기돌로 완벽 변신 성공한 김우석,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최예빈, 남다른 아우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차우민, 아역을 넘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 안지호, 매력적인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소리까지, MZ세대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의 화제성과 함께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각종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이처럼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여섯 배우들의 차기작에도 기대가 모인다. / monamie@osen.co.kr
[사진]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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