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광고多"… 김민경, 운동으로 인생 바뀌었다 “母가 자랑스러워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28 20: 42

개그우먼 김민경이 운동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개그우먼이자 사격 국가대표까지! 김민경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  | 김민경 | FFF TALK’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민경은 “직업이 개그우먼이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직업이다”라고 언급했다. 김민경은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던 적에 대해 “오늘 아침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막 웃었다. 사소한 것에 마음이 열리는 순간 웃음은 발생되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김민경은 한 달에 한 번씩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다고. 김민경은 “여행이 제 배터리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가장 잘 맞는 여행 메이트로 오나미를 꼽았다. 김민경은 “결혼하더니 남편이랑 여행간다고 저랑 안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경은 “이수근 선배님 와이프 분도 친하다. 최근에도 둘이 여행 갔다 왔다. 요즘에는 그 친구랑 여행을 같이 다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운동에 대해 김민경은 “하고 나면 너무 좋다. 운동을 시작하면 인생이 바뀌었다. 국가대표도 되고 광고도 많이 찍었다”라고 말하기도. 김민경은 “‘미운우리 새끼’ 찍으면서 390을 찍었다. 어? 400도 밀겠는데. 400도 도전해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무한한 애정을 보이기도. 김민경은 “제 마음을 누구보다도 많이 아실거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됐을 때도 너무 자랑스러워 하셨고. 저는 엄마의 자랑이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남다른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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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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