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평범하게 살기 힘들다는 한혜진 딸, 父기성용과 프랑스 여행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12.26 10: 17

배우 한혜진이 남편, 딸 등과 프랑스로 떠난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진에 다 안 담기는 풍경, 비수기이고 게다가 오늘은 크리스마스라 거의 모든 곳이 문을 닫았지만 파도소리 가득한 바닷가와 따뜻한 햇살, 한적한 거리가 참 평화롭네요 #nicefrance #monaco #프랑스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하나뿐인 딸과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혜진의 딸은 바닷가 해변 근처에서 조약돌을 가지고 놀거나, 아빠 기성용과 손을 꼭 잡고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선남선녀 엄마와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오똑한 콧대와 예쁜 옆태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내가 한혜진 씨의 딸을 실물로 봤는데 너무 예뻤다"며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였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임수향도 "엄마, 아빠가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고 말했고, 딸의 칭찬에 한혜진은 "아니다. 감사하다"고 민망해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고,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혜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