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 올라운더 아티스트 김재환의 심사위원 합류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net이 2024년 새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은 완성을 향해 단계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뜻의 '빌드업' 프로젝트.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탄생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전·현직 아이돌 메인 보컬은 물론, 미성부터 파워 고음, 허스키 보이스까지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의 실력자들이 모여 완성형 보컬 그룹을 향해 치열한 도전을 펼칠 전망이다.
26일(화) 공개된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이끌 단독 MC 이다희를 중심으로 '보컬들의 보컬'이라고 불리는 연예계 최강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한 보컬 특화 심사위원 군단의 카리스마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빌드업' 심사 위원으로 새로 합류한 가수 김재환의 등장도 눈여겨볼 포인트.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첫 녹화를 마친 김재환은 ‘빌드업’ 출연자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애정으로 남은 여정에 합류 의지를 드러냈다고. ‘메인보컬’ 출신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을 파고드는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보컬리스트’ 김재환이 심사위원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며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와 나란히 최종 6인의 심사위원 진용을 갖췄다.
내로라 하는 명품 보컬의 심사위원 라인업 만으로 첫방 기대감을 제대로 예열시킨 ‘빌드업’ 티저 포스터 속 'WHO'S THE FOUR'(후즈 더 포) 문구도 주목할 만하다. 최종 멤버 4인으로 빌드업될 新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고하며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새로운 구성과 신선한 조합을 예고하고 있는 ‘빌드업’은 첫 녹화 분위기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심사위원들은 첫 녹화부터 “지금 이대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 “홀리는 음색” “기대 이상이라 당황스럽다” 등 기대의 평을 쏟아냈다고. 과연 2024년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할 '육각형' 보컬 보이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그 시작이 될 '빌드업' 첫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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