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주현영, 얼마나 벌었길래 “부모님께 집 지어줬다”(‘짠한형’)[Oh!쎈 포인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26 07: 24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주현영이 데뷔 후 번 수익으로 부모에게 집을 해줬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주현영 MZ 후배에게 32년 차 AZ 선배가 고개 숙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동엽은 주현영에게 “예전이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유명해졌는데 부모님에게 선물 같은 거 제대로 해드렸냐”고 물었다. 

이에 주현영은 “부모님은 예전부터 꿈이 있었다. 아빠가 건축을 한다. 우리가 사는 집을 짓고 싶어했다. 그런데 그걸 이제 이뤄드리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에 패밀리 하우스를 지었다. 두 분 다 서울에 살다가 강원도로 가서 살고 있다. 나는 독립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일타 쌍피다. 효도하고 독립하고 머리가 좋다”며 웃었고 주현영도 “너무 행복하다”면서 환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이상형에 대해 “나는 확고한건 있다. 연기를 하거나 방송활동을 하면서 모니터 해주고 신랄한 평가와 피드백을 줄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동엽은 “진짜? 아이고.. 너도 결국  PD랑 결혼하겠네.  그런데 아무것도 안해준다. 좀 해줬으면 해서 결혼까지 했는데 아무것도 안해준다"라고 ‘찐’ 경험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 
주현영은 “나는 그게 꿈이다. 정말 먼 훗날에 그렇게 된다면”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작품에 대해 서로 얘기해준다고? 배우랑 결혼하고 싶은거네”라고 몰아갔다. 
이에 주현영은 “난 운명을 믿는다. 운명이다 싶은 사람 아니면 혼자 살고 싶다. 언니들이랑 같이 행복하게”라고 했고 신동엽은 “언니들 입장도 생각해야지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고 받아쳤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