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개인 활동을 위한 독자 레이블을 설립했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SNS에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발표했다.
제니는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며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드 아틀리에는 아티스트 제니가 2023년 11월에 설립한 레이블로,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을 뜻한다.
오드 아틀리에의 홈페이지에는 오드 아틀리에의 소개와 함께 제니의 새로운 사진과 아티스트 제니에 대한 설명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 측은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제니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