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어드벤처 '트롤: 밴드 투게더'가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팀 헤이츠,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3만 15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편을 잇는 가파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트롤: 밴드 투게더'는 강력한 입소문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연휴 예매 급상승 및 박스오피스에 뜨거운 흥행 신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 DC 히어로의 신세계를 보여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높은 실관람평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신나는 OST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화려한 비주얼로 전세대 관객을 위한 뮤직 어드벤처가 된 것이다.
CGV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9.5점, 메가박스 9점을 기록했고 본격적인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3일 간의 주말에는 평점 역주행까지 노리고 있어 '트롤: 밴드 투게더'가 보여줄 흥행 기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 큰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으로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시킬 일반 상영 포맷은 물론 영화를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4D, 4DX,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