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엄마 예수정을 우연히 마주치고 공포에 떨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의 어두웠던 과거가 공개되었다.
차세음은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를 발견했다. 차세음은 모친이 자신을 볼까봐 급하게 기둥 뒤로 숨었다.
차세음은 과거를 회상했다. 차세음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던 모친을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때 모친은 갑작스럽게 활을 놓친 후 손이 굳었다.
덜덜 떠는 손과 불안한 눈빛을 보이던 배정화는 점점 정신이 온전치 못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는 딸의 목을 조르며 “죽어”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차세음은 이처럼 어두웠던 과거 생각에 불안한 듯 손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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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에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