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솔로 앨범 계획서 '나는 솔로' 출연까지? "달릴 일만 남아" ('아는형님')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23 21: 22

몬스타엑스 셔누가 소집해제 후 솔로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3 형님학교 종업식'으로 꾸며진 가운데 몬스타엑스 셔누, 정세운, 크래비티 민희, 형준, 아이브 레이, 리즈, 이서가 함께 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셔누가 소집해제해 인사했다. 셔누는 "큰 숙제를 해낸 것 같아서 홀가분하고 팬들이랑 잘 지낼 생각에 설렌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군백기때 팬들이 더 늘어난 것 같다"라고 물었다. 셔누는 "팬클럽 1기는 Y대 강당에서 했는데 최근에 7기는 체조경기장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셔누는 "멤버들이 나 없을 때 활동도 열심히 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셔누는 현재 군대에 있는 멤버들을 생각하며 "나는 이제 달릴 일만 남았으니까 안전벨트하고 달릴 거다"라고 말했다. 
셔누는 솔로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셔누는 "내년 쯤 발매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아직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나는 솔로'라도 나가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은 "아이브는 어떤 해 였나" 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브 레이는 "처음으로 월드 투어를 했다. 고향에 가서 공연을 했다"라며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이야기했다. 레이는 "어머님들끼리 엄청 친해서 지금도 같이 삼겹살을 먹고 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래비티 형준은 촬영 기준으로 오늘 생일이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수근은 "예전에 생일인데요 그러면 그래서?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준은 "아빠가 엄마에게 기념일에 큰 곰인형을 선물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아형' 멤버들이 나만의 곰인형이 돼 줬으면 좋겠다"라며 곰인형 모자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형준은 서장훈을 선택했다. 서장훈은 자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안된다고 하면서도 곰인형 모자를 쓰고 엄지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준은 서장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크고 커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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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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