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자신의 주방을 오픈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권상우 가족이 반려묘 생일파티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 (+손태영이 아끼는 그릇들 최초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손태영이 자신의 주방을 공개하며 평소 아끼는 접시와 그릇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태영은 "컵이나 접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라며 주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첫 번째 컵이 가득 들어 있는 수납장을 열었다. 손태영은 "대체로 나는 이 컵을 쓴다. 커피컵은 항상 두 개. 남편과 내꺼 이렇게 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명품 H사의 접시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선물 받은 그릇이고 하나는 내가 산 거다. 잘 안 꺼내지더라"라며 "애들꺼 플라스틱 쓰는 게 제일 편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깨지지 않는 것들은 다 아이들꺼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또 T사의 아이들 컵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김을 숨겨놓는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김을 숨겨두지 않으면 애들이 이걸 과자처럼 먹는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 정작 먹을 게 없다. 그래서 내가 숨겨놓는다. 그래도 꺼내먹어서 숨겨두는데 이제 숨겨둘 곳이 없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그릇들이나 식판을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있다. 정리하고 물건 없고 깨끗하게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아이들이 먹지 못하도록 과자를 숨겨 놓는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이미 열어봤을 거다. 근데 마음에 안 드니까 안 먹고 있는 걸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오늘 날씨가 좋다"라며 마당으로 나갔다.
한편, 이어서 이날 손태영은 반려묘 벨라의 생일을 준비했다. 손태영은 "내가 헷갈려서 벨라 생일이 이틀 지났다"라며 "아이들이 생일 파티 하자고 했는데 또 준비는 나 혼자 다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딸 리호는 반려묘 벨라를 위해 그림을 그리고 고깔을 준비했다. 권상우는 "오늘은 벨라가 우리집에 온지 1년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권상우, 손태영은 벨라를 위한 케이크도 준비했고 함께 생일 축하송을 부르며 축하했다. 권상우는 벨라 옆에 누워 간식을 먹는 모습을 관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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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