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내년 2월 첫 솔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텐은 오는 2월 17일 오후 6시에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TEN FIRST FAN-CON '1001'(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을 개최, 텐의 세련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모두 담은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텐은 NCT와 WayV 활동은 물론, 유려한 춤선이 인상적인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아티스틱한 무드의 ‘New Heroes’(뉴 히어로즈),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의 ‘Paint Me Naked’(페인트 미 네이키드), 성숙하고 관능적인 ‘Birthday’(벌스데이) 등 다수의 솔로곡을 발표, 출중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한 바 이번 팬 콘서트로 보여줄 텐만의 음악 세계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팬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내달 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월 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텐이 속한 WayV는 지난 11월 정규 2집 ‘On My Youth’(온 마이 유스)를 발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중국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쇼케이스 투어는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