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우미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21 18: 19

배우 우미화가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우미화는 뽐내지 않아도 빛나는 배우다. 비교불가한 색채를 뿜어내는 그녀는 깊은 눈동자만큼이나 깊이가 있는 사람"이라며 "그녀는 작품을 통해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것에도 두려움이 없다. 담백하고 진실된 연기로 깊은 울림을 주는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우미화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겁게 함께 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우미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서울의 봄’에서 국방장관(김의성 분)의 아내로, tvN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오택(이성민 분)의 전처 장미림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에서 딸 민들레(이이담 분)의 염치없는 엄마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했으며,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2의 여성 최초 현장 지휘단장이자 대원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 독고순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고명환, 김경석, 김태훈, 남중규, 류태호, 박보경, 배윤규, 백지혜, 서동원, 손종학, 윤우, 윤주, 윤준원, 이기혁, 일레인 베가, 정순원, 진선규, 홍지희, 황찬성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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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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