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배우 정다혜가 무리한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20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정다혜가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뮤지컬을 앞두고 있다는 정다혜는 어느덧 38살의 아이 둘 엄마로서 가정을 이루었다.
'퍼펙트 라이프'는 보통 건강 문제를 의뢰하는 곳. 정다혜는 “워낙 제가 건강 체질이고, 아픈 데가 없다”라면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다혜는 “젖살이 워낙 안 빠진다. 그래서 스무 살 때도 볼살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왜 살 안 빼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176cm에 49kg까지 뺐더니 아침마다 코피를 쏟았다. 나중에는 아이 둘을 낳고 나니까 살도 너무 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다혜는 "이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라면서 간절함을 전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