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제주 바람에 꽁꽁 싸맸어요 '귀여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2.20 19: 40

배우 김혜수가 제주 바닷바람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계정에 "제주 올레"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바닷바람에 나부끼는 담요를 단단히 두르고, 패딩과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한 채 팔을 벌리고 신난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제주도는 덜 춥나요", "바닷바람이라 더 추운 거 아닐까", "담요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영화 '밀수'로 염정아와 투톱 주연 체제로 흥행에 성공, 최근 30년 간 진행을 맡아온 '청룡영화제'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며 큰 박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혜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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