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19억원대 고급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20일 한 매체는 박성훈이 최근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H아파트 30평형대 한 채를 구매해 거주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는 18~19억원 선으로 시세가 형성된 곳이다.
특히 금호동은 배우 남궁민, 유승호, 류준열, 정경호, 이광수, 전현무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아니라 박성훈이 매입한 H아파트에는 배우 박보영과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관련해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개인적인 일이라서 따로 공식입장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KBS2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전재준 역으로 출연해 큰 흥행을 거두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ENA '남남', '유괴의 날' 등에서 활약했으며 차기작으로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선산', '오징어게임 시즌2' 등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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