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신병교육대 훈련 수료식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이날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친 형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경례를 하는 형원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형원은 “건강한 마음으로 신병교육 훈련을 수료하였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격려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몬베베도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형원은 지난달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몬스타엑스에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 이후 다섯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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