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역대 1위 '명량' 넘었다..사전 예매량 32만장 돌파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12.20 09: 15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가 오늘(20일) 개봉하며 전편들을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 4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이는 지난 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31만 4,310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까지 이순신 3부작 전편을 모두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2월 1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전 5일 동안 가파른 예매량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했다. 시사회를 통해 전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올겨울 꼭 봐야 할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해 “정말 벅차오르는 감동과 전율이었습니다. 12번 볼 겁니다”, “이순신 삼부작 중에서 전투 연출이 제일 잘 뽑힌 듯”, “이순신 영화의 끝판왕” 등 김한민 감독 최고작이자 이순신 프로젝트 최고작이라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개봉을 알리면서 뜨거운 입소문의 바다를 이끌 것을 예고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 흥행 기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바로 오늘(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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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진위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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