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 이어 ‘옥문아들’도 내년 1월 종영된다.
19일 오전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월 중순 종영된다. 그외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첫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진행을 맡아 시작했다. 이후 김용만이 겹치기 출연을 방지하기 위해 하차한 뒤 김종국이 합류했고, 지난 4월 민경훈이 하차한 뒤 이찬원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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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