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김태연 섞은 천재 등장" '미스트롯3', 72인 참가자 예고로 기대 UP!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18 08: 31

'미스트롯3' 72인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17일에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미리보기'에서는 72명의 참가자들이 공개돼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장윤정은 "지난 시즌에 워낙 많은 인재들이 태어나서 이번에도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있을까 궁금함과 걱정이 있었는데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맵다"라고 시즌3를 표현했다. 진성은 "노래 개벽, 트롯 개벽"이라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처음 기획 얘길 들었을 때 과연 있을까 싶었다"라며 "이번 무대를 보고 정말 또 다른 결의 스타가 있구나 싶었다. 어떻게 그렇게 찾나. 우리나라가 정말 넓고 끝없은 보물창고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72인의 참가자들의 공개되면서 익숙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았던 쓰복만은 "여기까지 오면서 단 한 순간의 우연도 없었어. 나 지금 되게 신나"라며 '더 글로리' 송혜교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또,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 도전’에 등장했고 YG연습생으로도 이름을 날렸던 메이다니가 트로트에 자신의 이름을 부텨 "네가 왜 여기서 나온다니"라고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월드 클래스 수준의 실력자분들이 참여해주셨다. 안 보였던 분들이 많이 나온다.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붐은 "오페라, 성악 뿐만 아니라 체조, 발레, 운동 쪽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접목 시켜서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또 붐은 "태연양과 정동원군을 합친 그런 친구들이 나오는데 천재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도전 중독인 분이 나온다. 이 분은 어설프게 도전하는 분이 아니라 할 때마다 정상을 찍는 최고의 분이 나온다. 여러분이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가 등장하자 마스터들이 모두 기립했고 마스터 황보라는 사진까지 찍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요리 유튜버 수빙수가 참가자로 등장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으며 타 오디션 출신의 참가자도 등장했다.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했던 김소연은 "타 오디션때는 트로트를 잘 모르는 고등학생이었다. 트로트를 하면 할수록 더 배우고 싶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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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미리보기'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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