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한혜진이 10세 연하까지 만났던 연애사를 전격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가 그려졌다.
올해 불혹인 모델.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가 공개됐다. 아침부터 바쁘게 청소했다. 알고보니바로 모델 진정선, 이현이, 지현정이 집을 방문한 것. 이현이는 “이 성공의 냄새”라며 집을 보며 감탄했다.
이어 집들이 선물을 공개, 이현이는 파스를 혼자 붙일 수 있는 기계를 선물했다. 이어 한혜진은 빨간내복까지 드러내며혼자 파스붙이기에 도전, 한방에 성공했고 아이같이 좋아했다. 또 팔베개 쿠션을 선물을 받은 한혜진은 마치 남자친구처럼 쿠션을 대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혜진은 “톨게이트비가 20만원, 틈만나면 여기 와있었다 하루종일 마당에서 집안에서 한 6천보 걷는다, 오늘도 4천보 넘게 걸었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난 18라운딩하면 7천보 걷는다”고 하자 한혜진은 “난 2천보 걷는다”고 대답,이현이는 “골프도 싱글 삶도 싱글인가보다”며 한혜진을 발끈하게 했다.
혹시 한혜진에게 언젠가 결혼생각은 있는지 물었다. 한혜진은 “결혼해야지하고싶은데 나이가 많다”며 걱정,이에 동생들은 “연하랑 해라, 25세랑 결혼할 수도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한혜진이 “15살 차이는 좀 그렇다”며“난 연하를 만나본 적 있지만 25세는 좀 그렇다”고 했다. 그럼 몇살까지 가능한지 묻자 이현이는 “사실 10살 연하까진 만나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현이에게 위로는 몇살까지 가능한지 묻자, 이현이는 “8살까지 연상 만나봤다 난 늘 오픈 마인드”라며 사랑의 불나방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현이는 “한혜진은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 아니냐 ‘연애의 참견’에서 남자친구에게 통장 오픈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하자 한혜진은 “그렇다 통장을 주는게 아니라, 잔고를 공개한다고 했다”며 정확히 말했다.
이 외에도 한혜진은 집 비밀번호부터 휴대폰 비밀번호까지 모두 공유할 수 있다며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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