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뮤지컬 배우들만 먹는 비타민, 호랑이 기운 샘 솟아” 이너뷰티 공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2.17 19: 39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자신만의 이너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17일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광고1도 없는 내돈내산 뷰티템 (이너뷰티) 3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다해는 “사실 제가 이것저것 다 써봤다. 제가 광고 보면 다 산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칼로리 컷팅제, 영양제, 눈 영양제, 기억력 영양제. 막 이런 거 뇌 영양제 이런 것까지 사실 저는 다 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먹어보기도 하고. 근데 크게 이렇다 할 효능이 눈에 띄게 있는 건 이너뷰티 템은 크게 없다. 정말 오래 꾸준히 먹어줘야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자신이 꾸준히 먹고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제가 지금 커피를 안 마신지 꽤 됐다. 아예 안 마시고 만약에 마실 일이 생기거나 조금 오늘은 커피가 먹고싶다 하면 디카페인 따뜻한 걸로 1/3 잔도 다 못 마시는 것 같다”라며 커피를 줄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커피를 끊을 수 있었던 계기로 “지금은 다 먹어서 없는데 지금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인데 루이보스 바닐라가 정말 맛있다”라며 추천했다. 그러면서 “루이보스가 여자한테 너무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 너무 맛있더라. 그걸 텀블러에 담아서 늘 가지고 다녔었다. 이걸 계속 마시다 보니까 커피가 생각이 안 난다.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있으니까 커피를 안 먹게 된다”라고 전했다.
배다해는 “두통이나 이런 것도 조금 많이 없어졌다. 일단 제가 위가 엄청 약하다. 그래서 매실 엑기스를 달고 사는데 커피 끊고 나서 저는 위가 안 아프다. 그렇게 한 번씩 끊어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몸에 되게 좋은 것 같다”라며 커피 대신 차를 드셔보는 것을 권했다.
또 배다해는 “뮤지컬 배우들만 먹는 특별한 초록색 물이 있다”라며 타먹는 비타민을 소개했다. 그는 “뮤지컬 하다가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됐다. 막 호랑이 기운 같은게 막 샘 솟는다. 이걸 먹으면 정말 하루가 피곤하지도 않고 약간 고농축 비타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거를 타서 하루에 한 잔 마시는 것 같은데 공연할 때는 꼭 마셨던 거 같다. 너도나도 먹고 있는 그런 초록물이다. 이건 뮤지컬 배우들의 비밀 비타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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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해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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