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시상식’ 이동욱, 인기상·작품상 수상에 유재석의 ‘정’까지 받았다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2.17 10: 38

이동욱이 행운의 ‘정’(현금)까지 받았다.
17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계원들이 뽑은 인기상은 1위 이동욱, 2위 조세호, 3위 남창희로 세 사람이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남창희는 “핑계고를 통해 인기스타라는 말을 들어보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투표해주신 계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사실 동욱이 형이랑 셋이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는데, 케미가 핑계고에서도 보이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함께 또 끌고 나가보도록 하겠다. 인기스타상 너무 뜻깊다”고 고마워했다.
부상으로 1인당 10만원에 해당하는 토스트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동욱은 “인기스타상 너무 뜻깊고, 이건 좀 탐났다. 토스트 맛있게 먹겄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깜짝 럭키드로우가 진행돼 상품이 전해졌다. 한효주가 핑계고에서 언급해 완판시킨 김은 샤이니 키가, 양말 어드밴트 캘린더는 미주에게 향했다. 커피잔 세트는 홍진경, 이광수가 놓고간 목도리 선물은 송지효가 당첨됐다. 무드등은 양세형, 이동휘가 가져갔다. 핑계고가 보내주는 커피차 쿠폰은 남창희가 당첨됐고, 유재석이 직접 전하는 ‘정’은 이동욱에게로 향했다.
작품상은 이동욱, 조세호, 남창휘가 출연한 ‘설 연휴는 핑계고’가 받았다. 명절 연휴를 함께 보내는 분위기로 진행된 핑계고는 콘텐츠 중 첫 1000만뷰를 돌파한 작품이다. 조세호는 “그때 그 케미가 좋았던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유재석은 “천만 조회수는 어마어마한 일이다. 욱동이의 재발견을 할 수 있었던, 욱동이가 여기 올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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