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우림의 팬임을 인증했다.
16일 한예슬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언니가 좋아하는 커피 마시러 저도 가봤어요 연말에 #자우림 콘서트 가시는 분 #두근두근 #팬이야"라는 글귀를 달았다.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방문했던 카페에서 같은 포즈로 커피를 마시며 인증까지한 한예슬은 '찐팬'임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항상 흑발에 긴 머리로 스타일링을 고수했던 그는 짧은 머리에 카키색이 도는 탈색머리, 그리고 겨울 코트에 높은 굽의 앵글 부츠와 검정색 바지로 겨울 코디를 마쳤다.
네티즌들은 "염색 머리도 잘 어울린다", "진짜 화려하다", "한예슬도 성지순례를 하는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애인과의 공개 연애로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예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