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한 제3회 팜유 세미나를 공개했다.
16일 박나래는 “대만 팜유. 도둑들..다음날 얼굴에 행복이 부었고, 현무 어머님은 새침했다”라며 팜유 대만 세미나의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이장우는 8년 전 대만에서 찍었던 드라마의 추억이 이유라고 밝혔다. 당시 황제 역할을 맡은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만으로 떠난 팜유는 저녁 식사에만 70만 원을 결제하는 플렉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공개한 사진과 글을 통해 팜유 세미나의 여파를 느낄 수 있다. 저녁 식사 중 넋을 놓은 ‘조지 클루니’ 전현무부터 ‘상견니’로 변신한 팜유 패밀리, 대상을 간절하게 기도하는 듯한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다음날 얼굴에 행복이 부었다”라고 말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먹은 음식으로 인해 얼굴이 부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