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광규, 결혼도 안 했는데.."실버타운 관심多" 폭소 ('세모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16 00: 34

'세모집'에서 김광규가 실버타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에서 실버타운에 대해 다뤘다. 
100세를 넘어, 120세를 바라보는 ‘고령화 시대’ 임에도 노인들이 거주할 곳이 없다는 것은전세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실버타운’에 대해 언급, 홍진경은 올해 55세인 김광규에게 “주변에 실버타운 알아보는 친구분들 많지 않나”며 기습질문했다. 이에 김광규는 “몇년 안 남았다, 사실 (실버타운) 관심많다”며 솔직 고백, “청소부터 식사까지 호텔 못지 않지 않나”며 관심을 보였다.
실제 실버타운은 월 300만원이어도 30년 대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이에 김광규는 “그럼 내 인생 끝난다”며 절규했다. 이에 오상진은 “입주대기만 약 7년”이라 정정했다.
TV조선 예능 ‘세모집’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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