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BH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아기피부 한지민의 홈케어부터 스케쥴까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지민은 “우리 집 조카 로마가 그린 그림과 트리”라며 소개, 셀프캠으로 시작했다. 그는 “내일 청룡시상식과 캠페인이 있다특히 김혜수 선배가 30년간 MC를 하고, 마지막 MC하는 날 시상할 기회가 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클렌징하는 모습을 공개, 한지민은 “화장을 안 했다 클렌징 오일이나 젤로 닦아내고 클렌징한다”며 민낯을 과감하게 드러냈으나 굴욕없는 민낯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지민은 “벅벅 닦는 모습 보여드릴 것 방송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막 비빈다”며 털털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세안 후 젤 유형의 팩으로 마사지했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또 다른 얼굴 팩을 꺼내며 “촬영있는 날, 아침에 차에서 붙이는 팩도 있다”며 얼굴에 팩을 붙였는데 얼굴이 작은 탓에 팩이 남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 날, 메이크업과 헤어를 마친 후, 감독상 시상을 위해 청룡영화제에 도착한 한지민. 그는 "청룡영화제 오랜만이라 너무 좋다"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상 후 가장 좋아한다는 떡볶이를 들고 먹방을 진행, 이어 김혜수 마지막 인사를 보며 "감동이다"며 울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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