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동창회 학연’ 김대호 아나운서가 안 뛰던 심장이 뛴다고 밝혔다.
12일 전파를 탄 MBC '솔로 동창회 학연'에서는 첫날보다 한층 더 복잡해진 동창생들의 감정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심장이 안 뛰었는데 불규칙하다”라며 학연을 통해 잊고있던 연애세포가 부활했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통아저씨 게임을 두고 마지막으로 아이컨택 미션을 하기로 했다. 범준이가 당첨됐고, 범준은 지나를 선택했다. 범준과 지나는 10초동안 눈을 마주쳤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범준은 “그때 10초였는데 설레는 감정도 있고 눈이 되게 크더라”라고 말하기도.
이어 설레게 한 동창의 이름을 적어서 문자로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다. 권은비는 “많이 바뀌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바로 코 앞에서 하는 게 너무 재밌지 않아?”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솔로 동창회 학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