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 소외된 농어민 위한 훈훈한 행보…'96kg' 유지어터 근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2.12 15: 49

개그맨 김수영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은 지난 11일 몬스터픽 백상래 공동대표, 오승훈 대표와 함께 소외되 농어촌 농어민들을 위해 진해수협·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진해수협·농협은 유튜브 채널 ‘참주세요’를 통해 소외 농어민을 위한 홍보와 몬스터픽을 통한 판매 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영은 “라이브 커머스 및 농어촌 일손 돕기, 유튭, 활동으로 많은 농어민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힙합의 신’, ‘라스트 헬스보이’, ‘바바바 브라더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콘서트’ 종영 후에는 각종 예능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했다.
또한 김수영은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68kg에서 70kg을 감량한 것. 요요 현상으로 155kg까지 다시 살이 쪘으나 43kg을 감량, 현재는 96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이상 교제하며 사랑을 키운 8살 연하 신부와 결혼에 골인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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