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신곡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BM은 오늘(12일) 0시에 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Lowkey'(로우키)의 스페셜 클립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BM은 녹음실에서 신곡 'Lowkey'에 맞춰 립싱크를 펼치고 있다. BM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감각적으로 그루브를 타 눈길을 끈다. 특히 BM은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에 임하고, 때로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힙한 제스처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BM의 신곡 'Lowkey'는 힙합 R&B 기반의 아프로팝(Afropop) 장르로 BM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남녀 사이 뜨거운 이끌림을 아슬아슬한 노랫말로 표현한 가운데, 파티와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터키 1위를 포함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TOP10에 진입했다. 남아메리카 지역 등에서 인기 강세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시장 내 BM의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BM이 속한 카드는 최근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시로 손꼽히는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UTA는 카디비,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로살리아, 더 키드 라로이, 포스트 말론 등 아이코닉한 아티스트가 대거 소속된 회사로, 카드는 UTA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AAA)'에 참석한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