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유호석, 두 딸 아빠 됐다.."반짝이 공주님 탄생"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11 09: 30

그룹 클릭비 멤버 유호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유호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애증의 2023년. 한 번만 도와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서 둘째 득녀 소식도 직접 알린 유호석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유호석이 가족들과 보낸 2023년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첫째 딸과 시간을 보내느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유호석은 지난 4일 태어난 둘째 딸의 출생을 알리는 장면도 넣었다. 갓 태어난 둘째를 품에 안고 있는 유호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또 사진에는 ‘반짝이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2023년 12월 4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유호석이 최근 둘째를 얻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유호석은 앞서 지난 201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2021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아버지가 됐다. 당시 첫 딸의 태명은 태몽인 호랑이에서 따온 ‘랑이’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이후 2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유호석이었다. 유호석은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 인생의 2막을 열고 있었다.
유호석은 지난 1999년 8월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클릭비에서 탈퇴한 후 솔로 가수 에반으로 활동하며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의 곡을 남겼다. 클릭비는 지난 10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알리며 8년만의 재결합을 예고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호석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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