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박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사간 새 집을 공개한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은영은 “이 집이 뷰 마집이다. 270도 파노라마 뷰이고, 맑은 날에는 남산, 북한산, 도봉산까지 보인다”고 자랑했다. 특히 뷰를 망치지않기 위해 등받이가 있는 쇼파대신 데이베드를 마련했다고.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아들 범준이의 방이었다. 박은영은 안방과 서재방이 합쳐진 가장 큰 방을 아들에게 내줬다고.
박은영은 “물론 우리 남편은 불만이 있었다. ‘내가 가장인데 이 넓은 방을 줄 수 있냐’고 했다. 근데 여기에 아들 방을 안내주면 모든 장난감이 거실로 나올 거라는 말에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방을 양보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영은 2019년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