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가 김민주의 매니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자이언티와 권은비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꾸민 집에 김민주와 최예나를 초대했다. 홈파티를 즐기기 위해 모인 것.
음식을 준비하던 도중 권은비는 김민주에게 “매니저님 귀엽더라”라며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은근슬쩍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신청할 정도로 반은 진심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주는 권은비의 플러팅이 장난인 듯 자연스럽게 넘겼다.
파티가 한창일 무렵, 이들은 크리스마스 때 다음 모임을 갖자고 말했고 권은비는 다시 한번 김민주의 매니저에게 관심을 가지며 크리스마스에 뭐 하냐고 물었다.
김민주는 즉석에서 매니저와 전화를 연결했고 권은비는 한껏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권은비의 기대와 다르게 김민주의 매니저는 아이즈원 시절 최예나의 팬이었다고 밝혔고 권은비는 “거절당한 적 처음이다”라고 시무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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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