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응급상황에 대해 전했다.
최근, 이지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현은 아들의 긴급상황을 전한 모습.
이지현은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있다"며 "손가락이 빠지지 않고 붓기시작해, 처음인 장난인줄 알았다"며 긴급상황을 전했다. 알고보니 아들이 놀이도중 손가락이 끼는 사고를 당한 것.
이지현은 "얼른 119에 전화했다, 구급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들 키우는 엄마들 파이팅, 저도 심장이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긴급상황을 무사히 해결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가요계 데뷔했다. 해체 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 한 그는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지난 8월 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하며 약 18년만의 가수 활동에 나섰다.
이지현 SNS.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때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 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봐요
으이구 아들!!!몰리 집에는 왜 들어가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구요ㅜㅜ
비눗물도 발라보고 집에서 플라스틱을 뚫어보려 했지만 집에있는 도구로 엄마의 능력으론 불가능 하다고 판단....
얼른 119에 전화했어요....
그래도 손가락 빼는 동안 꽤 오랜 시간 걸렸는데
우경이 아주 의젓하게 씩씩했어
구급대원분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이 손이 조금이라도 다칠까봐 엄청 애써주셨어요
또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엄마는 애태운 가슴 진정시키느라 아직도 애쓰는 중이에요
내일이면 엄마의 심장이 좀 더 단단해지겠죠??
집안의 구멍은 다 막아버려야 겠어요
아들 키우시는 어머님들!!!! 화이팅이요!!!
같이 힘내요!!!!
세상 모든 어머님들 늘 존경합니다
#육아#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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