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3’ 화제의 참가자 중 최연소 타이틀을 갖고 당찬 도전장을 내민 31호 가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1호 가수의 이름은 서윤혁으로,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7080’을 공개했다.
서윤혁은 자작곡인 ‘7080’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치유를 해주고 싶다고 전하면서 “수많은 장르 중 나를 위로해 주고 힘이 된 노래는 7080세대의 노래였다. 이 음악들은 자신을 위로해 주는 것을 넘어 나를 알고 나를 찾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17살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서윤혁은 ‘싱어게인 3’ 1라운드 당시, 최연소 참가자 타이틀과 함께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하고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산울림의 ‘ 내게 사랑은 너무 써’를 열창,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 사전투표 상위권을 향해 고공행진하고 있는 31호 가수, 서윤혁은 ‘7080’을 통해 대중을 치유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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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탐케이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