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임윤아, 민호와 함께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8일 MBC 측은 “임윤아, 민호, 황민현이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윤아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가요대제전’을 이끌게 됐으며, 민호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MC로서 임윤아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황민현은 하이브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하이브와 MBC가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4년 만에 갈등을 해소한 뒤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게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진행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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