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강하늘, 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女男주연상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07 15: 44

배우 정유미와 강하늘이 올해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주연상을 받는다.
7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 회장 이은)는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이날 제협 측은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유미와 강하늘이 각각 영화 '잠'(감독 유재선), '30일'(감독 남대중)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우조연상은 '밀수'(감독 류승완)의 김종수, 여우조연상은 '밀수'의 고민시가 가져간다.

작품상은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이며,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이다.
한편 각본상은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현규리 작가와 안태진 감독이 차지했다. 특별공로상은 '소년들'의 정지영 감독이 수상한다.
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이달 15일(금) 오후 6시부터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사회는 배우 이혜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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