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AI와 함께 하는 축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했다.
7일 네이버TV 채널 ‘KODE 코드’에는 이세영이 출연하는 ‘마이 코드’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AI와 밸런스 게임에 나서는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축구 선수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한 이세영은 “너무 좋다.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처음부터 ‘손흥민vs이강인’ 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세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매력이 너무 다르다”고 고민하며 “이게 참 이렇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이렇게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두 번째 질문은 ‘메시vs호날두’로, 이를 본 이세영은 “너무 어렵다. 왜 이렇게 잘하냐”고 반발했다. 그는 “너무 좋다. 너무 멋있다”고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이세영의 답변은 ‘마이 코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세영이 AI에게 플러팅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AI는 “플러팅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현하거나 유혹하는 기술을 말한다”며 플러팅 기술로, 눈맞춤, 스킨쉽, 도발적인 말투를 꼽았다.
이에 이세영은 하나씩 시도했고, 어색함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마이 코드’는 AI와의 대화를 통해 방대한 자료들 속 진짜 나의 ‘코드’를 샅샅이 파헤쳐 보는 1인 인터뷰 콘텐츠로, 이세영이 출연한 ‘마이 코드’는 오는 8일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